프라치노 일기

2달 전부터 우리집에 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한마리밖에 없어서 휴지로 잡아 밖에다 버렸다.
그 이후로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그런데… 그런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바퀴벌레 새끼까지 보이기 시작!
‘설마 아니겠지…’ 생각한 것이 큰 오산. 하루에 2, 3마리씩 보이는 바퀴벌레들.

갑자기 많이 보이게된 원인을 조사.
부모님이 우리집에 바퀴벌레 살충제를 뿌리고 갔단다.
바퀴벌레들은 위협을 느꼈는지 번식을 한 것으로 추정.
‘뭐… 없어지겠지…’하는 마음으로…
살충제를 뿌리면 바퀴벌레는 더 번식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부모님께 절대로 살충제 뿌리지 말고 바퀴벌레를 죽였을 때에는 밖에다 버리라고 충고.
화장실 문은 사용하면 꼭 닫으라고 말했다.

다음날… 퇴근하고 집 현관문을 연 순간…
‘오오오오오옿호오오오오오옹오––––––––––––––––––– ㅠㅠ’

CF에서만 보던 장면이 내 눈 앞에 보이는데…
바퀴벌레 수십마리가 싱크대 위, 땅 위를 장악하는데… ㅠㅠ
수만 새도 20마리가 넘는데… ㅠㅠ
부모님께서 내가 그렇게 치지 말라던 살충제를 뿌려 바퀴벌레가 밖으로 대피한 것이다.

그날은 집이 아닌 밖에서 잤다. (진짜 우울했음) 그리고 세스코를 불렀다. ㅠㅠ
세스코에서는 20만원의 견적이 나왔다. 처음에만 비쌀 뿐이지 정기적인 비용은 싼 편이다.

와! 근데 진짜 세스코 효과가 대단한게 점검일 다음날 그 많던 바퀴벌레가 박멸했다.
하루에 5마리는 기본으로 나오던 바퀴벌레가 지금은 한 마리도 나오지 않는다.
서비스 당일 난 일 때문에 밖에 있었고 대신 어머님께서 상황을 지켜보았는데,
‘헉!’ 할 정도로 친절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럽다고 했다. 게다가 4달마다 점검까지 해주니!

나도 지금 바퀴벌레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만족하고 있다.
바퀴벌레 퇴치하는 법…

참 쉽죠?

참 쉽죠? 돈만 있으면… ㅍㅍ

집에 바퀴벌레가 보이는 즉시 방역 업체를 부르는 것이 좋다. 돈 절대 안아깝다.
괜히 살충제 뿌리고 난리 부르스 치면 번식만 하지 퇴치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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